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000만원대 구입가능

트랙스 크로스오버 가격

LS 2052만원, LT 2366만원, 액티브 2681만원, RS 2739만원 등이다.

쉐보레가 22일,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2052~2739만원으로, 동급 경쟁 모델보다 저렴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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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디자인

외관 디자인은 중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에서 영감 받았다. 길게 뻗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차체가 커보이는 효과를 주면서 곳곳에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SUV의 존재감을 키웠다. 쿠페형 SUV를 연상케하는 루프 라인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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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크기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 높이가 각각 4540x1825x1560mm로, 트레일블레이저보다 크다. 휠베이스도 2700mm로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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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라인업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트림과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액티브(ACTIV) 등 2가지 라인업으로 나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익스테리어

RS 트림은 익스테리어에 19인치 전용 알로이 휠, 블랙 크롬 그릴바, 블랙 루프, 블랙 트랙스 레터링, RS 뱃지 등 전용 외장 옵션이 추가된다. 여기에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루프랙에 유광 블랙 외장 색상이 더해진다. 실내는 젯 블랙&레드 포인트 RS 전용 인테리어로 꾸몄으며 RS 인조가죽 시트, D컷 스티어링 휠,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돼 역동성을 강조했다.

 

액티브 트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하단부가 확장됐으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에 전용 티타늄 크롬 외장 옵션이 돋보인다. 여기에 18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과 글로스 블랙 외장, 루프랙으로 구성된 익스테리어, 인조가죽 시트로 구성된 옵션을 통해 아웃도어 이미지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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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실내

전면 디스플레이는 플로팅 타입으로 8인치 클러스터와 11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듀얼 스크린이 탑재됐다. 중앙 터치스크린은 운전자를 향해 약 9도 기울어져 보다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포함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을 탑재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전동 및 통풍·열선·요추받침 조절 기능을 갖춘 시트와 무선 휴대폰 충전, 파워 리프트게이트, 오토홀드, 뒷좌석 에어벤트 등 국내 소비자 선호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된다. 최고출력은 139마력, 최대토크는 22.4kgf·m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2.7km를 기록했으며(17인치 모델 기준), 제3종 저공해차 인증도 취득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사양은 6개 에어백과 힐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하는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스탑&고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과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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