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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음식 (재철채소 & 재철 해산물& 재철과일& 재철생선)

주아니아빠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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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 20가지]

 

*제철 채소

배추 (11~12월)

 배추는 잎과 줄기뿐 아니라 뿌리에도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채소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소화작용에 도움을 준다.

무 사진


무 (10~12월)

 가을 수확이 끝나면 겨우내 땅속에 묻어두고 하나씩 꺼내 먹던 무. 많은 이들이 시원하고 달콤한 무의 맛을 기억한다. 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무에 들어 있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하다. 무의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해열 효과와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제철 해산물

굴 사진

굴 (9~12월)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이 가득한 재료다. 철분, 구리 등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특히 효과적이며,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내리거나 혈압 저하 작용에 도움이 된다.
 
홍합 

 (10~12월)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최고다. 뽀얀 국물에 바다향을 가득 담은 홍합탕은 서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대표적인 술안주다. 홍합에는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꼬막

  (11~3월) 겨울이 되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는 꼬막은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제격이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으로 입맛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며,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는 물론,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꼬막은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가리비 (11~12월) 

 담백하면서 독특한 풍미가 있는 가리비는 조개구이로 인기 있는 먹거리이다. 리신, 레이싱, 메티오닌, 아르기닌, 글루타민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제철 과일

늙은 호박 (10~12월)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 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회복기의 환자나 위장이 약한 사람, 노인, 산모들에게 아주 좋다. 전통적으로 호박은 수분조절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되며, 수분이 풍부한 채소로 수분을 조절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유자 (11~12월)

 향기롭고 따뜻한 유자차는 찬바람이 매서운 겨울철 자주 찾게 되는 차다. 주요 성분으로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고,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누적된 피로를 푸는 데에 효과적이다.
 
배 (9~11월) 

 기관지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배는 감기 예방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펙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수분이 많아 변비에도 좋다.
 
사과 (10~12월) 

 사과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사과 껍질 안의 페놀 등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 되므로 가능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석류 (9~12월) 

 석류에는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피로 해소에 좋으며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여성에게 특히 좋다.

귤 사진


귤 (9~12월)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피부 미용, 피로 해소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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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생선

해삼 (10~11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철분인 등의 무기질이 많으며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가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칼슘과 인은 치아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에게 좋다.

대하 (9~12월) 

 대하의 풍부한 키토산은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장 발육과 피부 미용에 탁월하다.

과메기 (11~1월)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좋다.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

고등어 (9~11월)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EPA와 DHA의 보고로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수험생에게 아주 좋은 생선이다. 등 푸른 생선의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예방한다.

꽁치 (10~11월)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값이 싸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게 애용되는 생선인 꽁치. 구이나 조림으로 많이 이용되어 있으며, 단백질이 우수한 가을의 식품으로 손꼽힌다.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꽁치의 붉은 살에는 비타민 B12가 다량 함유되어 빈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삼치 (12~2월)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의 하나인 삼치. 삼치에 함유된 DHA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기억력 증진, 치매 예방,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도미 (11~3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도미의 눈과 껍질에는 비타민 B1, B2가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 해소에 좋다.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은 생선으로, 병후 회복기의 식이요법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광어 (9~12월) 

 비린내가 적어 국이나 장국, 매운탕으로 제격인 생선이다. 함유된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비만을 방지하고 간장질환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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